2009.07.17 선시 감상

生從何處來        死向何處去
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
浮雲自體本無實 生死去來亦如然
獨有一物常獨露 湛然不隨於生死


날 때는 어느 곳으로부터 왔고, 죽을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
나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 같고,
죽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없어지는 것 같네
뜬구름은 자체가 실이 없나니, 생사 거래도 모두 이와 같도다
홀로 한 물건이 있어 항상 홀로 드러나,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는다네.

 
註) 홀로 드러나 담연히 생사를 따르지 않는 이것, 이 뭣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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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수정일: 2009년 07월 17일 | 2번 수정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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