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04.30. 반복과 허무

반복과 허무


비슷한 시간에 출근
비슷한 시간에 퇴근


비슷한 고민에
비슷한 식사


비슷한 대화에
비슷한 사람들


반복 반복 반복..


지금 당장 중요한 일
잠시 먼 시선으로 바라보면
부질없는 허깨비와 같다


결국 시간은 흐르고
죽음에 가까워 진다


무엇이 즐거운지
무엇을 원하는지
깊이깊이 생각해 보면


어디에도 없고
아무것도 없다
온통 허무하다.


항상 존재하는 건
어디에도 없기에


그저 믿고 따를건
알 수 없는 이것뿐


2009.04.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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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수정일: 2009년 07월 16일 | 7번 수정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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